오늘은...
콜라 신랑이 제일 기다리던...
쌍둥이 캠프 가는 날이다...
그래야..
별거 하는 콜라랑 같이....
합방을 하면서..
전국적으로...
뼈와 살을 태우는 냄새를..
피울 것인데 말씨이...
거실에 자는 우리 母女女도...
서둘러 불을 끄고...
새벽에 떠날..
베낭을 머리 맡에 두고...
잠을 청하는 찰나...
그때가 밤 열한시를 막 넘겼는데...
울리지 말아야 할 저 넘의 전화가...
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이
콜라.....엽떼요(이 밤중에...짜증을 썩어서...)
전화속...너무 늦었지요(헉...남자다...목소리도 괜찮은..)
콜라.....아~~~~네에~~~~(목소리 변신 ...)
전화속...YMCA입니다. 낼 캠프를 날씨상 일욜로 연기 했습니다..
열받았다...
해서 거실 불을 환하게 켜 놓으니..
잘려고 하는 쌍둥이들도..
자동으로 안는다..
이에 열받은 우리의 母女女...
냉장고에서 道 ?M고 있는..
음료수,과자, 등등을 ...
불러 놓고선..
라디오 볼륨을 높여서...
마구 마무 먹는다...
에라이이~~~~~~~~
이왕 굵은 팔뚝이요..
뚜꺼운 넘치는 살들이여...
이것 먹는다고 달라 질까나..
하고 먹긴 먹었는데...
콜라 신랑이..
안 돼더라 말이야아..
아니다 다를까..
아침에 이 소식을 전하니..
경악을 한다..
일케...
이씨이~~~~~이..
이틀을 더 참으라고...
삐지는 소리가 집안을...
감돈다...
아침...
쌍둥이 아침먹는 식탁에서.....
콜라...아빠 때문에 아무래도 오늘 밤은..
각자 방에서 자기로 하자..
딸둘이 동시에...어무이 절대 안 됩니다..
이틀만 레크레이션 삐리리를 참으시와요..
한울...어무이 그러다 임신 하면 어짤라고...
(모르는 소리...너거 아빤 씨없는 수박이야...얌마아~~~)
한별...엄마 母女女는 절대 해체 되어선 안되는 가족입니다요
(그럼 아빤 가족이 아니고 옆집 아저씬가???)
콜라집 백성둘이...
이렇게 간청 하는바...
주부 13년차...
눈치 9단...
수가 있긴 한데 말이야아...
음밀한 시간속에서....
삐리리리를을~~~~~~~~
***사족**********
고전이지만 모르는 당신을 위해...
++++남자와 불의 관계++++
십대.....성냥불... 슬쩍 긁기만 해도 활활 타오르니까.
이십대...장작불....겉으로 보기에도 강한 화력인데다
근처에만 가도 뜨겁기 때문.
삼십대...연탄불....겉으로 보면 그저 그래도 은근한
화력을 자랑한다.
사십대...화롯불....겉으로 보기에는 죽은 것 같지만
자세히 뒤적거려보면 불씨가 살아 있다.
오십대...담배불....힘껏 빨아 야만 불이 붙은다.
육십대...반딧불....불도 아닌 게 불인 척 한다..
++++여자를 과일에++++
십대...호두...까기만 힘들지 먹을게 없당..
이십대..밤...물 없이 먹으면 체함당..
삼십대...오렌지..물도 많고 맛도 좋고 향도 좋당..
사십대...수박..칼만 대면 벌어짐당..
오십대...토마토...과일도 아닌것이 과일인체 함당..
육십대...석류...항상 벌어져 있씀당...
딴지 걸지 마시라요오~~
그저...
나래...
웃자고...
찾아...찾아서...
빼겼왔따께로옹~~~
부산에서....킴...코오올라아~~~~^^*
콜란..
이런 날씨 좋더라...요^^*
등산 갈 시간에..
뭔 충성 한다고..
이러고 있는지..
나도 참...
참이랑께로오~~~
웃음이 많은날 되십시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