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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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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55

꽃뜨락님의 음지가양지되고..재미있네요~


BY 김혜숙 2001-05-22

저두 어릴땐 좀 통통하다고들 하면서 좋게 말해
부잣집 맏며느리라고하데요. 어찌나 듣기 싫던지....
약혼사진을 보시며 시어머니 말씀이 우리아들
영화배우같구나....옴메 기죽어..
지금은 제 볼살이 빠지면서 이쁜 아줌마 소리도 듣고,
20년 넘게 유지해온 몸매보고 아줌마치고 괜찮다고하고...
옴메 기살어..아이디도 미모랍니다.
남편은 속알머리가 빠지고 배둘레햄이 빵빵해지니,
스스로 나 늙었나봐 자조하데요.
제 얘기같아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나두 담에 글 올려야지.....
꽃뜨락님의 음지가 양지되고를 읽고 써봤는데
응답이안되고 새글이 되었네요..초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