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일년생인 우리딸이 엄마에게 메일을 보내 왔어요.
얼마나 행복 하던지요
가끔씩 우린 서로 메일을 주고 받아요
하지만 이번에는 특별 했어요
왜냐구요?
저 많이힘들었거든요
남편으로 인해,또 나자신을 추스리지 못해...
과외 한번 해주지 않아도 열심히 공부 잘하는 우리딸.
아빠때문에 정말 문제아 도 될수 있지만 정말 착하게 잘 자라주고 있어서 너무 많이 고마워요
가끔씩은 힘에겨워 모두를 포기하고 싶어도 새근새근 잠자는 우리 아이들 보면서 난 용기를 내지요
내가 열심히 공부 한 만큼 엄마를 행복 하게 하는거라고 정말 열심히 해요
대견 하지요?
저는 늘 기원 합니다.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할수 있는 최고의 인간성풍부한 아이로 되게 해 달라구요
우리딸 아이가 제일 존경하는 분은 일본쇼카대학 창립자이신
"이케다 다이사쿠" 씨래요
늘 그분의 글을 읽으며 용기를 내지요.
물론 저도 그분을 너무 존경 하지요.
남편으로 인해 힘이 드는데 아이들은 이렇게 엄마를 행복하게해주네요
아마도 세상은 공평하다는 말이 꼭 맞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