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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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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BY euna2002 2002-07-14

사는 것이 만만치 않지요. 살다보면 구덩이에 빠지기도 하고,앞을 가로 막는 험산준령도 만나기도 합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죽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삶이 힘드신 걸 보면 그 장애물이 만만치는 않는 것임을 짐작하겠습니다. 위로가 될 지 모르겠지만 그런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사람들은 3가지 길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위.옆,아래..첫째.위로 올라가기..실연,실패.연속되는 불운에 좌절과 실망...삶의 차원을 바꾸는 것,,부,귀,영화는 개에게에나 주어라,,머리 '깎고 중되기...종교,형이상학,,도,구도자의 길...이 길은 물론 에베레스트에 오르는 것 만큼 어렵지요.중력의 법칙과,,이솝우화 중에 '여우와 포도'가 산처럼 버티고 있기 때문..둘째..옆으로의 초월..칠전팔기..넘어져도 일어서기..또순이 스타일..목표를 정하고 ..의지의 한국인..주위 사람이..세상 사람이 좋아하는 삶의 방식이지요..
세번째..아래로 가기..술먹고, 실망,좌절을 더욱 볼썽사납게 만들기..타락하기..아래로 아래로,이 길이 쉬운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극과 극은 통한다고 합니다.아래로의 초월-쉽지 않습니다.어느 길이건 급수가 있기 마련..보통 사람이란 어떤 길로 들어서도 경지에 도달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늘에 계신 어머니에게 가기전 생명의 귀중함,신비함..을 ..자기 것으로..그리고 문제를 정면으로 똑바로 쳐다보고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사면초가라면 하늘을 보세요. 구름 너머 빈 하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