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15

그런거군요........


BY 바다 2002-07-12

빨래를 널기위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문뜩 길가에 어떤 뒷모습이 보였습니다.
많이 낯이 익어서 .....
너무 반가워서.....
난 아무생각없이 계단을 내려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보이지를 않더라구요.
돌아서 오는 발걸음이 얼마나 무겁던지...
그런거군요.
누군가의 뒷모습을 본다는 것이....
하루종일 그모습이 남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