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늘 메아리쳐 옵니다.
가슴속에 작은 파문을 일며 스며듭니다.
결혼한 아줌마들에게 있어 친정 엄마의 의미는 어떤 느낌으로 표현할수 있을까요.
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그냥 전화 한통화에 엄마라는 부름으로 이세상 모든 고통이 사라지듯 엄마는 늘 그렇게 나에게 따스한 존재였습니다.
그렇게 늘 포근함을 주는 엄마에게 아무것도 해 드릴수 없는 내가 마음 아픕니다.
맏며느리라는 이유로 시어른을 모신다는 이유로.
가보지도 못하고 딸집에 놀러 오시지도 못하고.
모든 아줌마들이 이러하지는 않겠지요?
엄마는 그저 시어른을 잘모시라고만 하시고 엄마 아빠는 아직 젊다고만 하시고,그런 사돈의 마음을 알아주는 시어머니도 아닌데.
곱고 귀하게만 키워주신 엄마딸이 늘 행복한 웃음소리만 들려 드려야 하는데,그래야 엄마가 마음 편하실텐데.
우리의 엄마도 그랬고 나도 나의 딸에게 그럴것이고 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그럴것 입니다.
우리의 엄마 화이팅 우리의 딸들 화이팅!
엄마 감사해요,건강한 모습으로 엄마의 자리를 지켜 주셔서.
엄마의 딸도 엄마가 그랬던것처럼 딸을 잘 키울께요.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