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꿈이야기..
그 꿈에서 전생을 보셨을 지도 몰라요.
나도 가끔 인연과 인과의 법에 대해 ,
깊은 생각을 해봅니다.
좀 오래전 어떤 정신과 의사가 쓴 전생에 관한 책이 생각 납니다.
책의 내용은,
어떤 젊은 여 환자가
물을 무서워 해서 그 의문을 풀려고 시작한 것입니다.
이 의사의 결론은
우리 인간은 무수히 많은 삶이 있다는 것,
그러나 우리는 단 하나의 고유한 identity 가 있어
옷 봐꿔 입듯이 새로운 몸과 환경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생을 영원히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의사는 그녀를 최면으로 전생으로 들어가게 했습니다.
그녀가 물을 무서워 하게 된동기는 이집트 시절에 태어났던
시기에, 물에빠져 죽은 걸 알아 냈지요.
그리고 죽 그녀는 역사의 한 구서구석에 존재 했습니다.
아주 구차한 중세의 농부에서, 남북전쟁의 군인으로 까지.
그리고 여성에서,남성으로, 백인에서 동양인으로..
부자에서 가난뱅이로, 혹은 장군에서 도적으로..
그런데 그녀의 주변의 등장인물 역시 죽 그녀의 주변을
맴도는 인연의 끈으로 묶여진 몇 사람들이,
모습만 다르게,
애인,남편, 자식, 아내, 친구, 형제, 이웃.. 등등으로
각 시기마다 다르게 등장한다는 걸
알아 냈다는 얘깁니다.
이 의사 역시 그녀의 전생에 아주 가까운 관계속의 인물
이 라는 것 이죠.
그 인연은 이렇게 그녀가 치료받기 위해 의사앞에 나타나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의 관계라는 것,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었었지요.
꼭 12연기법의 불교적 해석이 아니더라도,
힌두교의 카르마의 법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생이 전생 그리고 환생을 거듭한 다는 수 많은
해석들에 관심을 가져 봅니다.
그래요.
자식을 보면 그 생각을 안할 수가 없지요.
온통 내 마음을 차지하는 주어도 주어도 모자란 자식과
부모의 관계는 분명히 다음 생에서
또다른 모습으로 만나지 않을까요?
리즈(엘리자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