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벌에서 이탈리아와 한바탕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데
나는 또 이렇게 자판을 뚜드리고 있슴다.
심장이 떨리고
원통 불안하니.......
남편과 게임 시작전에 두손을 꼭 붙잡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대한민국이 꼭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AGAIN 1966" 이란 카드 셕션을 보면서
아마도 꼭 그렇게 되리라고 나는 믿고 있슴더.
5:3으로 우리가 이길거라구요.
북한에게 당하듯이 대한민국에게도 당할겁니다.
오늘 아침 게임을 하는데 잘안풀린걸 침착하니 했더니 이겼지요.
또 하고 싶은데 참았지요.
우리는 8강을 건너서 결승까지 갈껍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필승 코리아!!!!!!!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