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고길리 김성태(60)씨 사슴 농장에서 최근 흰 사슴 두 마리가 잇따라 출생하여 주민들이 길조라면 반색을 하고 있다고 했다.

농장주인 김씨에 따르면 사슴 5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장에서 8일과 10일 두 마리의 암사슴이 흰색 사슴을 연이어 출산했다고 했다.

김씨는 "20년째 사슴을 키우고 있지만 흰 사슴이 태어난 경우는 처음"이라며"건강은 양호하여 다른 사슴들과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기뻐했다고 했다.

특히 "김씨는 이곳 마을에서는 70년대에 야생 흰 꿩들이 무리 지어 생활을 한 적은 있었다"며"지역적인 특수성이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주민들은 "지방 선거와 월드컵 축구라는 대사를 맞아 지역발전과 한국 축구팀 16강 진입의 징조가 아니겠느냐며" 반색을 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에는 거사가 많은 해이니 만큼 "천지신명께서도 내려 굽어살피심이 아닌가하는 예견임에 신문기사를 읽으면서 자신도 기분이 오묘한 느낌이었으며 오늘 결전의 경기에서 기필코 필승의 쾌거는 대한민국 아들들이 거머쥘 것임을.. 감히 어는 누가 부인할 것인가."

"8강 진입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흰 사슴의 탄생은 예사롭지 않은 길조임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