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의 걱정은 끝도 없는가봐요

결혼생활 2년 5개월.....

남편과 10년차이.....

나이많이 신랑만나서 결혼한다고 걱정

어려운 시댁에 들어가서 산다고 걱정

어려운 시댁도 잘 지내고 분가를 해서 마음 놓고 놀러 올수 있다고

좋아하시던 엄마

이젠 애기가 없어서 걱정

그럼면 그러죠 언젠가 생기겠지 너무 걱정 말라고..

7년 동안 기다린 사람도 있다고요

그래도 걱정이신가봐요

하지만,엄마

이젠 걱정말아요

저한데 잘해주고요, 시댁에도 잘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말아요

항상 행복하게 사는 모습보여드릴께요

언제나 지금처럼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