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조심하세요
어제 오후 1시반쯤..
6호선 지하철 연신내역에서
선로에 떨어졌다 겨우겨우 건져낸 예닐곱살 아이를 봤습니다
내가탄 열차,
출발이 지연되고 전경과 역무원이 이리저리 뛰는 모습에
궁금ㄴㄴ,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열차가 출발해삐면 다음차 타지..)
차에서 내려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곳으로 가니
예쁘게 차린 여자아이가 얼굴과 몸에 피투성이가 되어 서 있더군요
아이는 울지도 않고 멍하니 주위를 살피고
엄마인듯한 여자는 역무원들을 향해
'역에서 어찌좀 조치를 해달라' 요구하고 있어요
나 원 세 상 에~~
이 화급한 상황에
누구든지 아이를 들쳐업고 병원으로 뛰어야죠! (ㄴㄴ생각)
나: 저런, 쯧쯧`` 여보세욧! 빨리 아이부터 병원으로 옴겨요!
그때서야 사람들이 움직이고 아이는 제발로 걸어 어른들을 따라가더군요
아이가 울지도 않고 주변만 말뚱말뚱하게 살피는 것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듯해 참 다행이더라고요..
아이가 떠난 자리에 주변을 살펴보니
과자상자가 선로에 떨어져있더군요
여기서,
ㄴㄴ의 상상-움... 아이가 엄마손도 안잡고 뛰어내리려다
손에 든 과자상자를 떨어트렸구나.. 순간,찰나, 과자 줏을 생각에
열차아래 머리를 떨어트린게지..
지하철과 내리는 사이는 아이 머리가 들어갈만큼 넓고
열차와 열차사이의 이음새는 뚱보 씨름선수라도 능히 빠질만한
공간이더군요..
여러분! 지하철을 조심합시다
위험은 도처에서 당신의 생명을 노립니다
*** 월드컵 1승 올렸으면 좋겠네요....
*** 부천 행우니님!
ㄴㄴ는 일하는집 양재반 3개월됐습니다
바지를 예쁘게 줄일려면 ㄴㄴ한테 가져오세요~~ ㅎㅎ
첨엔 미싱과 친해지는 연습을 해야겠지요
한달쯤 걸릴겁니다. 공업용미싱이 내손에 길들기까지..
2개월이면 간단한 옷을 줄일수 있겠지요..
3개월이면 치마,바지등을 만들수 있읍니다. 열씸히 해보세요..
참 잼있을 거예요..
*** 일하고 싶은 분들께
실직 가장에게 직업훈련을 시켜주는 곳이 많습니다
잘 찾아 보세요. 내가 가장 즐겁게 할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집없는 댁이나, 재산세 3만원미만의 여성가장이나
고용보험에 해당되는 사람은 수강료와 재료비도 면제되고요..
산모도우미, 간병인, 텔레마케터..등등 선택은 자유,수강료는 저렴해요
***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서초일하는 여성의집'- '답사여행전문가반'
양재도 즐겁지만 매주 토요일에 있는 답사전문가 반은 기다려집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분, 수학여행에 동행할수 있는 분에게 좋겠네요
마침 2기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여행도 하고 일당도 챙기고..
ㄴㄴ는 1기생으로 중급반에 올라갑니다
선전광고는 아닙니다. 후훗
세상에서 젤 죤하루 되세요~~~~~~~ 고래고래꽥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