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의 여유
작지만 살아가면서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그대, 행여 잊지는 마세요
살아간다는 것이 단거리일 수도 있고
가쁜 숨 몰아쉴 수 없는 장거리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간절히 필요한 것이 또 있을까 하네요.
혹시 이거 아시나요.
한 치의 혀가 얼마나 잔인한
도구가 될 수 있는 지.
저도 반성하면서 자성하고는 있습니다.
마음보다 앞서 왜그리 방정맞게 구는 것이
요 입이라는 놈인지!
벚꽃이 지고나니 도화가 만개를 하였다 더군요
이렇듯 삶이 지고 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다음것이 있는 데
왜 우리는 모든 것을 쉽게도 놓아버리는 것이 많은지
아마 여유를 잃어버려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출근을 하면 마시게 되는 한 잔의 커피에
여유보다는 그저 습관처럼 마시지만
잠시 명상에 잠기듯 나를 돌아볼 수만 있다면
그런 여유를 잃지 않았다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대가 행여 지각을 했을지라도
마음만은 풍요롭고 몸은 바쁘게...........
아마 그대의 한 주도 행복할 것입니다.
더불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