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무엇을 갈구하며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누구이며
나는 왜사는지도 알수없어 방황을 한다.
나의 일상...
참으로 한심하고 누군가에게 부끄럽게 보여질
나의 무의미한 생활에 웃지못할 나의 생각과 나의 마음을
정리해 보려 하지만 과연 어떻게 정리를 해야하며
어떻게 나자신을 찾을수 있을지...
나는 내가 너무 작고 초라하게 보인다..
나의 느낌과 생각이 과연 옳은지
판단력 조차 흐려진 요즘의 나.
누가 보아도 내세울것 아무것도 없는 지금
나를 파괴하는 나의 행위와 생각을 내 기억속에서
삭제하고 싶다.
참은 무엇이고 거짓은 무엇인지..
알수없는 아니 이유없는 나의 방황에서
내가 나를 자세히 파악 할 수없어
나는 이시간이 두렵고 ...
나를 추스려 보려하지만 정말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
나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며 마음의 그늘을 없앨수 있는가를
생각해 본다.
그러나 마음의 갈등은 늘 그자리에 있을뿐
아무런 변화는 없고..
단지 이제라도 나스스로가 난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나의 행복을 만들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