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리다 못해 바람이 불면 날아갈것 같다꼬~~
그런말쌈을(ㅎ) 들은지가 엊그저 하고도 어~~연
십년이 넘었건만~~~~,,,,
아~아~~~~~~슬프고 슬프도다.
어느새 보기 좋게 부잣집 맏며리답게
살이 제법 올랐지여.
그런데~~!@!!
그런데~~!@!!
늦둥이 낳고 살이 마니 쪘습니다.(이건 제 생각)ㅋ
그렇다고 아주 뚱뚱한것도 아니고,,,
키가 크다 보니까 딱 보기가 좋데여.(남들이)
그래서 이것 저것 안해본것이 없는데,,,
(헬스,에어로빅,볼링,붓글씨(살빠진다고 혀서,,ㅎㅎ)
다이어트 약...등등...)
그런것을 다해도 살이 안빠지데여.
그래서 내린 결론은
"적당한 운동은 오히려 살이찐다"(밍키 말쌈)
생각다 못해
밤이면 밤마다 초등핵꼬 운동장에 가서
천전히 걸었씀다.
그랬더니~~~~~아~~~글씨~!!!
살이 갑자기 몇키로 빠졌씀다.
그 운동장에 가면 남녀노소 할것 없이
천천히 걸은 사람, 달리기 치는 사람,느림보 거북이는
저리가라고 하는 사람,,,
그런데 그 사람들이 한결같이
몇달만에 몇키로를 뺐다는 거여여.
정말 걸어다니는게 힘도 안들고
그렇게 건강에 좋을수가 없더라구여.
늦둥이 낳고 여기 저기 아픈곳 다 낳고,
우울증꺼정 다 가져가뿌네여..ㅎㅎ
그래서 좋아라 하고
요즘에 운동장엘 안 갔더니 다시
살이 진행형이네여.
누구 살빼고 싶으신분 없쏘???ㅎ
지금 당장 운동장에 가서 걸어다니세여.
다섯바퀴도 좋고 열바퀴도 좋고,,,
그러다 살빠지면 이 밍키가 한? 낼테니까여.ㅎㅎ
오늘부터 우리 모두 살빼기 운동 합시다.
운동장으로 직행...
(설서 밍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