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이 곳에 들리면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여자로서의 다양한 삶과 멋진 글을 모두들 참 잘 풀어내시더군요.
그리고 서로 응답을 주고 받는 따뜻함까지..
솔직히 부러웠습니다.
제가 쉽게 끼어들지 못할 보이지 않는 벽도 느꼈구요.
저도 [숭늉]이란 칼럼을 몇 번 올리긴 했는데... 이젠 그만 할려구요.
이 곳은 저의 칼럼같은 글보단 훨씬 정감있고 사랑스런 글들이 있어야 할 공간인 것 같아요.
참,
제가 할 말이 이게 아니었는데.. 너무 길어졌네요.
녹차향기님.
천생연분이란 글을 읽으며 가슴이 저려 왔습니다.
너무 따뜻해서 데일뻔 했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이 글을 어디서 퍼 왔는지 알려주실래요.
저도 인용을 하게요. 도용이 아니구요.
제 칼럼식구들에게 알려주고 싶거든요.
괜찮겠지요?
부탁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