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몇자 올렸죠.사실 글쓰기를 두려워 하는 축이거든요.
감사한 맘으로 연배있으신분의 글,젊은 유아엄마의 육아일기,하하호호 감칠맛나는 님의글들을 보름정도 독자로만 대해왔지요.
그러다 용기를 내었는데 나의 글도 읽으시는 분이있어 너무 신나했습니다.올 가을이 제게 유난히 심난하게시작되었거든요
일을 그만두고 한달은 참 좋더라구요 그런데그후는 시간을 너무 허비하고 사는게 아닌가하고 자괴감에 빠지곤 했거든요.
하루종일 몇마디 않고 지낼때가 많으니 ...아들이오면 이것저것
나누고자하여도 참재미 없어하니 ...아들가진 엄마들 다 저같진 않죠? 어째든 이방으로 인해 세상밖으로 다시 나가는 즐거움을 맛봅니다.모두 동감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