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꼭 읽어 보시고 아이들에게 교육 시켜 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 안전 교통 교육을 우린 너무 무심코 생각하는 것 같아서 저는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글을 남김니다.
저보다 더 절실히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시는 분이 많겠지만 몇 가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가
르치면 아동 교통 사고는 10%로 줄 일수 있다고 합니다.
저처럼 몰라서 가르치지 않았다면 정말 이번 기회에 몇 가지만 가르쳐 주세요
1. 횡단보도 건 널 때는 손을 옆으로 들고 반드시"제가 먼저 갈께요 멈춰 주세요"라고 하면
서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면서 차가 멈추었나를 확인하고 횡단보도 오른쪽으로 건너가라고
가르쳐 주세요
2. 무단횡단을 하지 말라고 가르쳐 주세요.
우리는 아이들이 선정적인 영화는 보지 말라고 하면서 무단횡단 하는 사람을 보았을 때는
왜 보지 말라고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내만 ... 이번만.... 바뻐니까......라는 핑계로 우리는 무심코 아이의 손을 잡고 무단횡단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의 무심코 한 무단횡단이 우리 아이의 목숨을 빼앗아 간다고 하면 무심코 무단횡단 할
수 있을까요?
3. 주. 정차 중인 차의 밑에 물건이 들어갔다면 운전자나 주위의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일러주세요. 길을 가다 아이가 차 밑의 물건을 꺼내려 한다면 우리 어른들이 솔선해서 꺼내
준다면 주. 정차 중 아동 교통사고는 없어지겠지요?
4. 주행 중 안전 벨트를 꼭 메어주고 어린이 보호 장구를 꼭 사용합시다.
아이가 답답 해 하거나 싫어한다고 안전 벨트를 하지 않고 또 보호 장구를 사용하지 안으려
하면 당신을 무엇을 택하겠습니까? 아이의 목숨을 버리겠습니까 ? 야단을 쳐서 라도 보호
장구 사용을 시키겠습니까? 선택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벨트가 커 거나 헐거우면 수건으로 한번 감싸서 사용 할 수 있게 해주세요.
5. 사회적 공동체 의식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보호합시다.
내가 남의 아이를 보호하지 않으면 남들도 나의 아이를 보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내가 나의 아이의 안전을 위해 남의 아이를 돌봐 줄 때 남들도 나의 아이를 위해
안전을 생각하고 돌봐 준다는 것을 아시고 공동체 의식으로 우리 어린이를 보호합시다.
저는 작은아이가 아들입니다. 시댁에서 유일한 남자아이이죠.
근데 98년 2월 횡단보도 초록불을 보고 건너던 아이가 달려오는 차에 치어 중상을 입었습니
다. 내 아이가 초록불을 보고 손을 들고 차 가 멈추는 것을 확인하였더라면 사고는 나지
않았을겁니다. 저는 항상 초록불일 때 건너라고만 얘기했지 손을 들고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라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무식한 교통 교육이 우리 아이를 병원에 2개월간
누워 있게 했습니다.
99년 7월 시골의 친가를 가기 위해 아빠 회사로 저희 세 식구(저와 딸 그리고 아들)는 버스
를 타고 갔습니다. 정류장이 아닌데도 시골 버스라 기사 분께 애교와 함께 부탁해서 회사
앞에서 내릴 수가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있었는데 버스 출발
과 동시에 아들은 나에게서 손을 빼서는 차도를 가로질러 갔습니다. 저는 늦게 차를 발견
하고 아들을 불렀지만 이미 늦어서 차와 우리 아들은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그 운전자는
우리를 발견하고 서행 중이었지만 이미 늦었지요. 가벼운 찰과상 정도로 그쳤지만 그때의
사고를 생각하면 눈앞이 아찔합니다.
저의 무단횡단이 낳은 결과이니 저는 아들을 나무랄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도 저 같은 불행
한 일을 당하기 전에 내 아이의 안전과 많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내 자식부터 내가 가르
친다고 생각하시고 아니 교통안전을 몰라서 무심코 하는 행동을 나무라 주시면 우리 어린이
들이 좀 더 안전하고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을 겁니다. 어머니께서 가르치시는 한번의 교
통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셔야 합니다.
아울러 운전하시는 분 들게 한가지만 부탁 할께요
보행자 신호에 걸리지 않기 위해 속력을 내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여러분도 차에서 내리시면
보행자이고 또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이 내 가족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보행자 신호에 걸리
지 않기 위해 속력을 낼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조그마한 이해와 양보가 교통사고 지옥
에서 살기 좋은 천국으로 변 할 수 있고 안심하고 내 자녀와 가족이 밖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