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창업박람회 65세 이상 관람객 단독 입장 제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25

◇사랑한다는말 듣기 작전 1.2.◇


BY 베오울프 2000-06-28



◇사랑한다는말 듣기 작전 1.2.◇◇사랑한다는말 듣기 작전 1.2.◇ 우리 신랑과 난 이렇게 지내고 싶은데

◇사랑한다는말 듣기 작전 1.2.◇ 날만 새면 허구헌날 치고 박고 말싸움이니

◇사랑한다는말 듣기 작전 1.2.◇ 왜그리도 신혼일때가 그리울까나 ....

◇사랑한다는말 듣기 작전 1.2.◇ 남들은 닭살 커플이라고 사랑표현도 잘도 하드만 .....
◇사랑한다는말 듣기 작전 1.2.◇
◇사랑한다는말 듣기 작전 1.2.◇ ㅎㅎㅎ내남자는 사랑한다는 말도 한번도 하질 못한다.

바보처럼 ..... 곰팽이 처럼.....

◇사랑한다는말 듣기 작전 1.2.◇ 아마도 할배 할매가 되어야 사랑한다는말 들을수 있을까나.....

◇사랑한다는말 듣기 작전 1.2.◇ 이렇게 늘씬하고 이쁠때 사랑한다고 말 자주나 해주지....

◇사랑한다는말 듣기 작전 1.2.◇ 뚱뚱해지면 그때나 말할려나 .....,
◇사랑한다는말 듣기 작전 1.2.◇
사랑한다는 말 들어볼려다가 파리만 날린다
◇사랑한다는말 듣기 작전 1.2.◇


내남편은 사랑한다는말을 할줄 모른건지

아까워서 못하는 건지

아껴놓았다가 다른곳에다가 쓸라고 하느지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랑한다는 말 듣고 싶은게 여자라고

이렇게 말해봅니다.


작전 1.

예전에 사랑해와 안사랑해가 살았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안사랑해가 죽고 말았다네요

그럼 누가 살아 남았을까요 ?

하고 질문을 던지면 ( 친구가 가르쳐준방법 실험중)

안사랑해의 짝이 살았겠지 하고 대답해요

사랑한다는 말 길들이기도 힘든 남편입니다




작전 2.

엘라가 가르쳐준 방법을 한번 더 도전해봅니다.

" 이생명 다할때 까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인생은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

하고 도전했더니 하는말 은

=== 니 뽕이다 ====( 입은 귀에 걸려가지고 웃으면서...)

너무도 기가막힌말을 해서 내가

다시는 내옆에 올생각도 하지 마시요 하고

엄포를 놓고 말았답니다.

울신랑은 바붕이라고 알랑가 모르겠네요.

이런신랑 길들이는 방법 없나요 ?

지리산 베오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