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이다. 아니..시도때도 없이 늘 자주 문자를 한다 학교 끝나는 시간이면...어김없이 언제나 문자를 날린다 "엄마...저나해줘.내 핸폰으로..." 늘~상이렇게 하면서 문자 하나 날려두고 잠시라도 내가 못보고 넘어가면 "왜....대답이 엄떠 ㅠ.ㅠ" 하면서 운다 그리고~ 이내 문자로..마구 닥달을 한다 무엇이든지 사고싶은것이 있을때나.. 늘..무엇이 필요할때 더욱~더그런다 그래서 우리 둘은....자주 하교시간에 만난다 쇼핑을 가면~ 내가 맘에 들어 만지작 거리면서 "희여나 .이거 어때??" "이거 괜잖아 어울려 엄마한테.??" 하고 물어보면.... 쪼르르 달려와서 늘 하는말이 있다 "어머나...!엄마 이거 나 사줄라구??" "엄마 정말 정말 ~고마워~~" "정말 이쁘다.." 하면서 말하는것이 ~일분~일초도 안걸려서 줄줄이 사달라에서 사줄꺼야? 까지가 나온다 그럼 난 하두 기가 막혀서.. 내가 사려던 물건을 그자리에 그냥 놓아버리게 된다 "이그..또 저란다..." "내 너한테 물어 보는게 아닌데.." "깜빡잊고 오늘도 물어본게 잘못이쥐..." 이것이 우리딸의 십팔번 맨트이다 늘 쇼핑을 가거나 길을 가다가도 무엇이든지 맘에 들어도 생각하면서 물어봐야한다 금시내.."엄마 나 사줄라고..~~고마워~내가 낭중에 다 갚을게~" 이것까지 줄줄이 또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말을 들으면 이제는 늘 웃어 넘긴다 "엄마 이건어때?~저건 어때" 늘 바쁘고 분주한 우리딸~ 그러면서 괜?測?하면 이내.. "엄마 나 사준다고???""고마워~엄마" 하면서 선수를 먼저 치고 말하는 우리딸 그럼 또..내가 귀가 콱콱~ 하고 막혀온다 무슨말을 못한다 늘 물어만 보아도 나 사줄라고~ 나 사줄거야?? 늘 이렇게 오바를 하는 통에... 그리고 요즘은 또하나 늘은게 하나 더 있다 "엄마~엄마 엄마 ~!! "내가 돈벌면 나중에 엄마도 이런거 내가 마니 사줄게" "또 내가 커서 돈벌면 엄마가 사준거 다 갚아줄게" 바로 이말이다.. 이말을 들으면 기분도 괜잖아지고 난.어리석게도 우리딸의 말에 바보처럼 속아넘어간다. 조금만 머리핀하나 사탕하나 사달라그러면서도 늘 뒤엔 "내가 돈벌면 다 갚아줄게"..이런다 언젠가 내 귀걸이 하여본다고 하다가 잃어버리고 왔다 그리고는 미안해서 쩔쩔 끙끙하더니만... "엄마 엄마.....귀걸이...??" "귀걸이 잃어버렷지 너...그치....."?" "내가 귀걸이 잃어버렷는데..." "뭬야~" "내가 더좋으걸로 사다가 줄께..나중에...." "지금보다 훨 좋은 다이야몬드 박힌걸로 내가사다줄게..응" "미안해 엄마..내가 갚을거야 ..꼬옥.." "정말야.내가 다 갚을거야."알지 엄마" 흐미야..에고.아고..으이그.... 또 그소리..다 갚아준다 그소리가 술술나온다... 내 그소리에 그만..다운돼 버린다 늘.. 참으로 ..못말리는 우리딸의 고정멘트.. 얄밉지 않게 늘...그렇게 아양을 떨어대니.. 오늘도 통닭이 먹고싶다면서 또~그 소리다 내가 나중에 돈벌어서 내한테 사준 통닭값 다 갚아줄게~ 먹고싶다고 그 아양을 다 떨어대니~ 늘 난 우리딸의 그 밉지않은 멘트에 지고 말았다 그래서 결국 통닭집에 가 ...한마리 시켜서 다 먹었다.ㅠ.ㅠ 그래도 난 우리딸이 참 좋다 날 젤 마니 이해 해주고 도닥거려주고~ 벤댕이 아빠한테 속상해하면 엄마 편에 서서 나를 어른보다 더 깊은 마음으로 위로도 잘해주고~ 그래서 우리딸의 그 말들이 다 거짓이라해도 난 참 좋다 사랑스런 우리딸...고맙단다 .. 희연나 언제까지 엄마 편에서 니가 놀아주고 마음 어루만져 줄런가 몰라도.. 난 니가 참 좋단다. 정말로 난 니가 칭구보다 더 훨~ 좋단다. 너 없었다면 어찌했을꼬... 난 이제 우리딸이 어서 자라 돈벌면 .... 그많은돈 다 갚아오면...푸힛^^(행복중^^ㅋㅋ) 아마도 큰부자가 될것이다..하하하... 먼산에 가랑비의 영원한 아군.우리 딸..희연이..사랑한다.!~널.. 피에수:언젠가 올리비아님이 막내딸의 본드같은 찐드기 이야기 읽다가 생각나서 해봤는데.. 난..안?쨈?.ㅠ.ㅠ 재미 없어...ㅠ.ㅠ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벌써 아카시아 꽃이 피었군요..아내가 친정을 걱정하고 무탈..연분홍님. 저도 저녁에 일찍..만날 때마다 사위가 경비를 ..같이 나갈 때마다 집으로 올..아카시아 꽃이 피었군요.. ..아들사랑이 아직도 대단하신가..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네요....ㄱ호박 꽃입이 떨어진건가요?..이제 거리에 꽃들이 활짝 피..
어느날이다. 아니..시도때도 없이 늘 자주 문자를 한다 학교 끝나는 시간이면...어김없이 언제나 문자를 날린다 "엄마...저나해줘.내 핸폰으로..." 늘~상이렇게 하면서 문자 하나 날려두고 잠시라도 내가 못보고 넘어가면 "왜....대답이 엄떠 ㅠ.ㅠ" 하면서 운다 그리고~ 이내 문자로..마구 닥달을 한다 무엇이든지 사고싶은것이 있을때나.. 늘..무엇이 필요할때 더욱~더그런다 그래서 우리 둘은....자주 하교시간에 만난다 쇼핑을 가면~ 내가 맘에 들어 만지작 거리면서 "희여나 .이거 어때??" "이거 괜잖아 어울려 엄마한테.??" 하고 물어보면.... 쪼르르 달려와서 늘 하는말이 있다 "어머나...!엄마 이거 나 사줄라구??" "엄마 정말 정말 ~고마워~~" "정말 이쁘다.." 하면서 말하는것이 ~일분~일초도 안걸려서 줄줄이 사달라에서 사줄꺼야? 까지가 나온다 그럼 난 하두 기가 막혀서.. 내가 사려던 물건을 그자리에 그냥 놓아버리게 된다 "이그..또 저란다..." "내 너한테 물어 보는게 아닌데.." "깜빡잊고 오늘도 물어본게 잘못이쥐..." 이것이 우리딸의 십팔번 맨트이다 늘 쇼핑을 가거나 길을 가다가도 무엇이든지 맘에 들어도 생각하면서 물어봐야한다 금시내.."엄마 나 사줄라고..~~고마워~내가 낭중에 다 갚을게~" 이것까지 줄줄이 또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말을 들으면 이제는 늘 웃어 넘긴다 "엄마 이건어때?~저건 어때" 늘 바쁘고 분주한 우리딸~ 그러면서 괜?測?하면 이내.. "엄마 나 사준다고???""고마워~엄마" 하면서 선수를 먼저 치고 말하는 우리딸 그럼 또..내가 귀가 콱콱~ 하고 막혀온다 무슨말을 못한다 늘 물어만 보아도 나 사줄라고~ 나 사줄거야?? 늘 이렇게 오바를 하는 통에... 그리고 요즘은 또하나 늘은게 하나 더 있다 "엄마~엄마 엄마 ~!! "내가 돈벌면 나중에 엄마도 이런거 내가 마니 사줄게" "또 내가 커서 돈벌면 엄마가 사준거 다 갚아줄게" 바로 이말이다.. 이말을 들으면 기분도 괜잖아지고 난.어리석게도 우리딸의 말에 바보처럼 속아넘어간다. 조금만 머리핀하나 사탕하나 사달라그러면서도 늘 뒤엔 "내가 돈벌면 다 갚아줄게"..이런다 언젠가 내 귀걸이 하여본다고 하다가 잃어버리고 왔다 그리고는 미안해서 쩔쩔 끙끙하더니만... "엄마 엄마.....귀걸이...??" "귀걸이 잃어버렷지 너...그치....."?" "내가 귀걸이 잃어버렷는데..." "뭬야~" "내가 더좋으걸로 사다가 줄께..나중에...." "지금보다 훨 좋은 다이야몬드 박힌걸로 내가사다줄게..응" "미안해 엄마..내가 갚을거야 ..꼬옥.." "정말야.내가 다 갚을거야."알지 엄마" 흐미야..에고.아고..으이그.... 또 그소리..다 갚아준다 그소리가 술술나온다... 내 그소리에 그만..다운돼 버린다 늘.. 참으로 ..못말리는 우리딸의 고정멘트.. 얄밉지 않게 늘...그렇게 아양을 떨어대니.. 오늘도 통닭이 먹고싶다면서 또~그 소리다 내가 나중에 돈벌어서 내한테 사준 통닭값 다 갚아줄게~ 먹고싶다고 그 아양을 다 떨어대니~ 늘 난 우리딸의 그 밉지않은 멘트에 지고 말았다 그래서 결국 통닭집에 가 ...한마리 시켜서 다 먹었다.ㅠ.ㅠ 그래도 난 우리딸이 참 좋다 날 젤 마니 이해 해주고 도닥거려주고~ 벤댕이 아빠한테 속상해하면 엄마 편에 서서 나를 어른보다 더 깊은 마음으로 위로도 잘해주고~ 그래서 우리딸의 그 말들이 다 거짓이라해도 난 참 좋다 사랑스런 우리딸...고맙단다 .. 희연나 언제까지 엄마 편에서 니가 놀아주고 마음 어루만져 줄런가 몰라도.. 난 니가 참 좋단다. 정말로 난 니가 칭구보다 더 훨~ 좋단다. 너 없었다면 어찌했을꼬... 난 이제 우리딸이 어서 자라 돈벌면 .... 그많은돈 다 갚아오면...푸힛^^(행복중^^ㅋㅋ) 아마도 큰부자가 될것이다..하하하... 먼산에 가랑비의 영원한 아군.우리 딸..희연이..사랑한다.!~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