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오버하지마 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를 영어로 표현하면
Let's not go overboard.
Don't go overboard.
하지만 실제 미국 실생활에서는 위 표현은 한국에서처럼 자주 쓰이지는 않고, 의미적으로보자면 위 표현은 말같잖은 말 그만해, 또는 너무 심하다 그런 뜻인데 이런 뜻을 담은 영어표현은
Cut it out.
No way.
Are you kidding?
That's too much! 등등이 있습니다
근디,
뚱딴지 같이 에세이쓰는방에 웬 영어공부냐구요?
그냥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새로운 모임에 다니고 있는데 그 모임의 짱되는 분이
일본에서 오래 살다 오셨는데 모이면 맨날 일본에서는....하는 얘기를 많이 해서(20년전에 한국에 오셨는데도.......) 그리고 그 전에는 모임의 짱 분이 미국에서 몇년살고 오셨는데 그분도 만나면 내가 미국에 있었을 때는......문구를 많이 사용하셨지요, 하지만 그런 얘기 많이 들으면서도 저는, 저도 미국에서 살았어요, 하는 말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길지않은 미국유학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에 돌아와 오랜만에 친구가 그리워서 만나러 나갔더니, 첫 마디가 미국생활은 어떻디? 여서 무슨 얘기를 어디서부터 해 줘야 하나, 얘는 날 만나서 고작 미국얘기만 듣고 싶은가, 잠깐 생각하고 있는데, 그 친구가 지가 미국연수 한달 갔었던 얘기를 시작하더니 계속 한참 얘기하길래 어리벙벙 그저 듣고만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아직도 여전히 한국에서는 미국이 동경의 나라인지.....우리모두 미국여행 좀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제주도 여행처럼 그렇게 미국도 특별하지않게......미국과 영어에 대해 우리 모두 더욱 의연하고, 또 현명하게 대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