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고향친구들이
날보고 배용준 닮았단다
아니 똑같단다
겨울연가에 나오는 잘나가는 미남..
"와~ !!! 정말???"
집에와서 딸래미한테
나: "친구들이 나보고 배용준 닮았대~"
딸: "그럴리가.. 엄마~ 참어~"
나:"???"
.
.
.
미장원에서
나: "친구들이 나보고 배용준 닮았대요~"
미용사: "맞아요~ 딱이네요~"
(머리를 이리저리 잡아 댕겨 날려보더니..)
미용사: "염색을 약간 하고.. 웨이브를 좀 주고.. 글면 똑같네요~"
나: "다~ 해조요.."
나는 염색을 하고 웨이브 파마를 했다
집에와서 딸래미한테
나: "인쟈~ 배용준 같나?"
딸: "엄마~~~~~~~ 강부자같애~~~"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