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라고~$~
왠지 뒤돌아 보고 싶지않았지.
어쩐지~때때로 너무나 용감해서 혹시나, 뻔뻔스러움이 내안에
스며있지나 않나해서...내가 어느새 아줌마라니!~
그 누가 말했던가,벌써 계란 한판을 세월의벽에 던져버리고
이젠 두판째를 이미 던지고 있는중이라고!...우리네 인생이 기껏해야 계란세판도 체 못되는걸 생각하면 왠지 서글픈이름.
누구나 다 세월의옷을 갈아입듯,여자는~소녀,숙녀를거쳐~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산다~ 이름대신...
그 몸의 변화는 사랑으로 맺어진 피할수없는 증표.
그리고,신비로운 생명을빚어낸 댓가로 거머쥔 빛나는 타이틀.
우린 또,얼마나 많은일들을하고,또,얼마나 많은이들이 나를필요로 하는가...생각하면 오히려 자랑스러워해야 하건만...!
그래요, 우린 여자이기 보다는 이땅의 딸이자 아내,며느리이며 어머니,주부 이렇게, 너무나 많은 이름으로 사는 아줌마!들이여!...화이팅!!화이팅!!~우리모두 이젠, 자신있게 당당하게 아줌마라고 외치며살아요~네...! 아줌마들의소리방을 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