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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와 아동 성범죄자들의 처벌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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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89

三虞祭 다녀 왔습니다.(8시간 전에 엄마가 하늘나라로.....)


BY soona644 2001-03-29

삼우제 다녀 왔습니다.
엄마 돌아 가시고 검정옷 갈아입으러 잠시 집에 들렀다가
글을 올렸는데 오늘 보니 많은 분 들이 열어보시고 위로와 격려를 주셨더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글과 음악 모두 저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조문객
입관
장지
문경
아이들
유품
그리고 삼우제
그리고 남은 사람들
밉지만 그래도 불쌍한 아버지............
머리 속이 복잡하고 엉망진창입니다.
엄마 무덤이 너무 멀어 자주 가 볼 수도 없고...
그냥 서러워 엄마 앞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눈꺼풀이 자꾸 내려 앉고 몸이 천근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