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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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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않은 손님...


BY hyangin 2000-10-29


초대받지 않은 내마음의 초대..
내마음속에 품은 언니와의 만남..
내마음속에 품은 이들의 글들을 담은 책을 출판했다니
반가운 마음에 참석을 했다.
낯익은 얼굴들, 그리고 낯익은 아이디..
모두에게 반가운 마음 전하고 싶었으나 그저 뒤에서 축하의 박수로 대신했다.
늘 언제나 환한 웃음의 영자님은 늘 그렇듯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온다.
뽀글 뽀글 파마머리는 아니지만 고무줄 바지를 즐겨입는 아줌마의 편안한 마음으로 아줌마들의 글들을 대하고 있다.
한편 한편 글 쓴이들의 마음, 진솔한 우리네의 삶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치장되지 않은 우리들의 모습 그대로의 글을 사랑한다.
한권의 책을 소중히 품에 안고 돌아오는 길...
세상을 클릭한 아줌마들의 제2호를 기대하며 오늘의 설레임을 기억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