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너무나 삭막하게 마음이 얼어붙은 이들이
주위를 바라보니 많은것 같아서 안타깝다
밝은 햇살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어야할 그런날에도
구름으로 덮이고
기쁨을 함께 나누어야 할 그런자리에서도
시기와 질투로 일그러진 얼굴을 볼때면
너무나 그런 삶이 안타깝기만 하다
지금의 내 삶이 결코 행복한것 만은 아닐지라도
그속에서 남이가진 것 내가 없지만
내가 가진것 남이 없음을 느끼면 결코 외롭거나 슬프지 않을텐데
사람들은 주어진 삶에서의 감사함을 찾으며 산다면
마음이 덜 힘들고 부정적인 시각을 버릴텐데
마음이 메말라서...
사랑에 굶주려서...
삶을 비관하면서...
보여지는 아름다운 것들을 너무나 삭막한 눈으로 바라볼때
결국은 내 자신은 더 초라해질것이다
물질이 많아서 부자라기보다
마음이 풍요로울때 가장 큰 부자라고 할수있는데...
과연 나는 지금 어느자리에 서있는걸까??
때로는 삶이 짜증나고...
화내고 같이 나쁜감정을 내려놓고 싶지만
돌아서면 금방 후회할일 같아서 내 마음을 접고 살아간다
참고....인내하고...사랑하고...
결국은 마음에 평안으로 자리잡게 된다
인생은 길지않은것
작은거에 집착하며 감정폭팔 하는사람처럼 산다면
결국은 나는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라고 생각할수밖에
오늘도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많은 님들을 만나게되는데 정말 내 마음마져 삭막해지지
않길 바랄뿐이다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해달라고 오늘도 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