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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주식회사를..


BY ppplh 2002-01-03

나이들면서(?) 아니,아이가 커가면서..
그 눈높이대로의 영화도 같이 즐기게 된다.

겨울이나,여름방학이면 ,
아이들이 볼만한 영화들이 등장한다.
여름엔 이웃집 토토로와 슈렉
올 겨울엔 해리포터와 몬스터 주식회사
..
몬스터 주식회사는 아이들의 벽장을 통해몬스터가
나타나 아이를 놀래키고,
그 아이의 비명소리를 모아 전기를 공급하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능력있는 콤비인 마이크와 셜리의
이야기.
아이와의 접촉은 대단한 오염을 뜻하는듯 요란을 떨고,
갖가지 기이한 모형의 몬스터들이 출연한다.
어느사회나 있듯,2등과1등의 견제,
조직사회의 보이지 않는 계획등,
어른이 봐도 나름대로 짐작하여 생각할것은 많은듯하다.
그러나 그런 깊이를 아이가 이해할까는 의문이고,
우선은 보여지는 대단한 화면과,즐겁고 감동이 같이 하는
이야기가 좋은듯.
결국엔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아니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많은 전기를 만들어 내고,
더 큰 효과가 있음을 알고,너나 할것없이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하여 웃음을 유발하나
하는것을 고민하는 무서운 몬스터 주식회사가 아닌,
밝고 좋은것을 추구하는 몬스터 주식회사로 발전한다는 내용.

권선징악도 저변엔 깔려있지만,
부 라는 여자아이와,셜리,마이크의 우정이
가장 크게 기억되어지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