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강력범죄와 아동 성범죄자들의 처벌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64

지점장의 거시기,,,,


BY 할머니 2002-01-03


김모씨는 A은행 C동 지점의 지점장으로 새로 부임했다...

그런데, 어떤 할머니가 일주일에 500만원씩...

꼬박..꼬박..저금을 하는게 아닌가???!!!

김지점장은 너무 신기해서 할머니에게 물어보았다.

김지점장 : "할머니는 무슨 돈이 그렇게 많으세요"

할머니 : "요즘은 벌이가 잘 안되서 걱정이야"

놀란 김지점장 : "아니 무슨 벌이를 하시는 데요"

할머니 : "응, 그건 비밀이야..나의 노하우기때문에..."

궁굼해진 지점장이 할머니를 살살 구슬려서 집요하게 물어 보았다. 그리고,

드디어 할머니의 벌이를 알아 낼 수 있었다.

할머니 : "나는 내기를 좋아하지...그래서, 내기를 하는 거야"

김지점장 : "무슨 내기 인데요"

할머니 : "나는 남자들의 고추를 쥐도새도 모르게 따버릴 수 있어..."

김지점장 : "할머니 농담하지 마세요...우째 그런일이..."

할머니 : "자네도 한번 해볼래나? 500만원 내기야!"

김지점장은 잠시 고민에 빠졌다... 이쁘고 젊은 아가씨가 꼬시는 것도

아니고...힘도 없는 할머니가...그것도 쥐도 새도 모르게

이건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지점장은 내기에 응하였고, 할머니는 정확히 일주일후에 다시와서 없어진

고추를 확인하자고 하였다...

이날부터 김지점장은 외근도 안나가고, 점심도 시켜먹고, 30분에 한번씩

화장실가서 확인하고...혹시 마누라가 배신할까봐 각방을쓰고, 자물쇠 3개가

채워진 방에서 혼자 자곤 하였다...

그러기를 일주일 약속한 시간 10분전... 바지 호주머니에 손을 너어서 살며시

자기의 고추를 만져 보았다... 아!~~ 아직도 건재하구나...하며, 안심을 하였고,

이러고 있을때 할머니가 오셨다.

그런데 할머니가 혼자 오신게 아니였다... 할머니의 옆에는 덩치가 건장하고

험악해 보이는 남자 두명이 썬그라스를 끼고 같이 들어오는게 아닌가!!!...

김지점장은 순간 아차 싶었지만,

초등학교때 태권도 노랑띠까지 땄던 기억을 되살리며... 용기를 내었다.

할머니 : "지점장 잘 있어(?)"

김지점장 : "예, 잘 있어요(?)...근데 옆에 분들은...???"

할머니 : "응 증인들이야...그럼 확인하러 가지"

김지점장 : "하하..좋습니다...이번엔 할머니가 지셨어요..."

할머니는 근처 여관으로 가자고 했으며...

여관비는 내기에 이기는 사람이 내자고 했다.

김지점장은 승낙하고, 바지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무엇인가를 꼭 잡은채 여관으로 향했다.

여관방 에서....

김지점장 : "할머니 만져보세요...있지요?"

할머니(김지점장의 고추를 만져보며) : "있는거 같긴한데... 봐야지!!! 다른 건지



어떻게 알아???"



김지점장(잠시고민하다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 "그러세요...보여드릴께요..."

김지점장은 허리띠를 풀고 바지춤을 내리며 할머니께 보여드렸다...그러면서도

옆에 서있는 건장한 청년들과 할머니에 대하여 긴장의 고삐를 풀지 않고 있었다.



김지점장 : "보세요... 있잖아요..."

할머니 : "아니야...가짜인거 같에...만져봐야 알겠는 걸?"

김지점장은 할머니가 만지는 것이 정말 싫었지만

한 번만 참으면 500백만원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승락하였다...

할머니(지점장의 고추를 잡고 청년들을 향해..) : "거봐... 내가 지점장 고추 만질 수

있다고 했잖아!!!"

옆의 청년 둘(갑자기 썬그라스를 벗으며) : "에이, 우리가 졌어요"

청년둘은 분하다는 듯이 500만원씩 1000만원을 할머니께 드렸고 할머니는 이중

500만원을 지점장에게 주며 이렇게 말했다...



"지점장 양반, 정말 고마워...근데 이겼으니 나갈때 여관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