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도 재미있지만 화려한 시절도 엄청 재미있더구만여. 진짜 옛날 추억을 떠올리게 하구요 뭣보다 연기력이 탄탄한 조연급들의 연기가 볼만해요. 임현식,김영옥,또 박성미와 시엄니로 나오는분등등.. 또한 철진이는 어디서나 볼수있는 우리들의 막내동생 같이 지겹게 말않듣지만 미워할수 없는 역할을 너무 리얼하게 잘하내요. 작가분은 얼마전"바보같은 사랑"을 쓰셨던 노희경씨 랍니다. 연속극자체가 현실감있고 전 암튼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