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난 아이를 데리고 목욕탕엘 갔다. 때타올로 아이를 빡빡 문지르니까 때가 많이 나왔다. "요것좀 봐라 요녀석아! 때가 많이 나오잖니? 근데 아들녀석이 하는말 "엄마! 지우개네 근데 더웃기는말 "엄마!살살지워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