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창업박람회 65세 이상 관람객 단독 입장 제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39

김건숙씨 께


BY 임진희 2000-08-04

운동 하고 돌아와 컴을 열어보니 건숙씨의 답변이 있어서 얼른

열어 보았지죠. 비슷한 시기에 시작 했어도 열정을 가지고 꾸준

히 연습하면 그렇게 발전할수 있군요.머리 쓰는일이라 그런지

잘 알아듣지 못하겠더라구요.타지 치는것을 남편에게 물어서 알

게 되었지만 {구청과 연계한 P C 방에서는 따로 타자 치는 법은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한글이 깔려 있지 않았다고 해서요.

아무튼 선천적으로 복잡한것은 잘 하지 못하나 봅니다.일본어

배울때는 재미가 있어서 그랬는지 지루 한줄 몰랐는데...타자 연

습 하기보다 바로 두 손가락을 이용 해서 글을 올리고 있으니 제

자신이 생각 해도 웃으운 일이지요.사람은 각기 능력이 다른가

봅니다.건숙씨는 자판을 보시지 않고 치시겠지요. 이제 저도 매

일 조금씩이라도 연습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 하지만 또 두 손가

락으로 글을 올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사실 배울때도 글자 하나

?는데도 제일 힘이 들었답니다.그래도 인터넷에 글을 쓸수 있게

되어 내심 즐거워 하고 있었지요.조금전 비가 내렸는데 지금은

개인것 같아요.아들방 창으로 밖을 보면서 글을 올리고 있는데

바람도 시원 하게 들어 오는군요. 세 남자가 나가고 혼자 앉아

마음껏 컴을 쓰게 되니까 즐겁답니다 .잘 못해도 그냥 즐거우니

발전이 없나봐요.오는 길에 장도 봐 왔겠다 저녁 시간 까지 나

만의 시간이지요.졸리면 잠깐 낮잠도 자면서 그렇게 시간을 보낸

답니다.자세 하게 답변 해 주셔서 고마웠어요.누군가 가 지켜봐

준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