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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09

부부열전 <4> 써비쓰


BY iam49kg 2001-12-13

[써비쓰]

어스레기 허접 작업을 하느라 밤이 깊었습니다.
아니 새벽이 발았습니다.
얀생이는 혼자서 열라리 잘도 잡니다.
열대야 속에서 또 땀에 빠져 허부적 될게 틀림 없습니다.역시나 그렇습니다.
'꾹 꾹' 눌러보니 '철퍽 철퍽' 합니다.

얀생이> 응~응~ 하지마 끈적거려...
iam> -_- !!
iam> 그래서 닥아주려는 거야....시로?
얀생이> 아니 조아...해조 해조
(꿈결에도 지 조은건 압니다.)

쓰덕 쓰덕~ 찬 물수건으로 닥는 역시나 착한 나 ^^

얀생이> 세상에서 얀생이가 젤로 이뽀~
iam> 홍홍홍~~~ ^0 ^

최소한으 서비스로 최대한의 이익을 성취한다.!!!
오늘도 설거지는 얀생이 차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이해돕기 한마디 : 우리는 서로를 얀생이라 부름


(울 부부의 사는 이야기를 쓴 것임돠. 제 홈에 가면 더 많죠^^)
http://iam49kg.x-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