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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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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2


BY amiable04 2001-12-06

기다렸슴다. 진동소리를---
전화가 오고 영화를 보기로 약속했읍니다.
회사가 종로에 있어 포레스트검프 개봉일날 예약을 했읍니다.
영화를 보고 맘마를 먹고, 종로3가에서 광화문까지 갔읍니다.
603번 버스안.
k는 버스만 타면 잠이 듭니다. y는 옆에 있슴다.
잠든 k의 이마에 가벼운 쪽~~~
버스에서 내렸슴다.
y는 k를 꼭 끌어안고 쪽~~~
y의 심장소리가 k에게 전달되었고, k는 갑자기 뒤통수를 한대 맞는 기분이었슴다.
둘 다 첫뽀뽀였담니다.
순진남, 순진녀는 그렇게 얽혀버렸읍니다.

y와 k는 이렇게 순진하게 시작하였답니다.
장미의 전쟁이 일어날 줄도 모르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