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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늘이 눈이 시리다.


BY 동천 2001-12-04

며칠째 허리가 아파서 거동이 불편하다. 가끔 내다보는 베란다 밖의
하늘이 눈이 시리다. 아프지 않으면 찬바람이라도 쏘이고 싶은데...
바람이 ?고 지나간 자리는 낙옆이 어지럽기만 하다.
왜 이리 허전하고 시려울까. 내 나이 이제 곧있으면 마흔인데 ...
저 인사 드립니다. 항상 좋은 글들 읽기만 하고 지나다가 문득 밀려드는 허전함 때문에 글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 와도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