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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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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지신의 미소가...


BY wynyungsoo 2001-10-31

아휴!!...
참, 나 자신을 칭찬하려니!! 좀 쑥스럽긴 하지만, 불굴의 의지와 피나는 인내의 환희가 아닌가 싶어서 나는 받아들곤 내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돼 뇌이며, 더 겸허하게, 금면성실하게, 열심히 씩씩하게 살겠습니다. 하며 환희의 눈물을 곱 씹었다.

IMF가 터지기 전에 "신탁 비과세적금 5년"짜리 상품을 용감하게 가입을 했었다. 그 때는 실생활에 있어서 일상의 색깔이 정말이지 잿빛이 아닌 흙빛에 가깝게 암울했었던 상황에서 너무 힘들었었다. 나는 자칫 잘 못하다간 우울증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주저앉게 되는것은 안닌가 싶어서 겁이덜컹 났었다.

해서궁리 끝에 짜낸 묘안이 바로 비과세상품을 포용하게 되었으며, 물에빠진 사람이 지푸라기에라도 의지를 한다고 했듯이, 매달 적립금을 붓는 재미로 차츰~ 삶에 미소를 찾게 되었었다. IMF가 터진 그 후에는 이율이 높았었기 때문에 도전해 볼만한 나만의 최후 선택이었었다.

정부차원에서 대대적이었던 금 모으기 행사에도 참여를 해서 작은 액수지만 재 태크에 도전해서 실패는 없었다. 나는 소 시민으로써 자신이 도전한 일들에 실패가 없었던 것 만으로도 성공한 케이스라고 스스로 다독이며 열심히 재 도전으로 우울중에서 차츰~ 탈피를 할 수 있었다.

반쪽이 계속 병원신세를 질 때에도, 그럴 수록 더 마음 옹고짚으며, 어금니를 빠드득~ 갈아가며, 늘 내심에 결심의 목표를 두고 용감 무쌍하게 고개바짝 쳐들고, 대 로를 향해서 질주의 행군으로, 별보고 기상하고, 또 별보며 잠자리에 눕는 그런 상황의 색깔로 자신에게 힘을 팡팡 쏟으며 에너지를 부어주었다.

병상 침대에서 오뉴월 쇠불알 늘어지듯, 축 쳐진 반쪽 앞에서는 더 자신에 찬 모습으로(속냄은 수도꼭지면서)목소리 톤도 힘차게 쑈를하면서 어울리지 않는 재롱을 떨기도 수 없이 했었다. 자기에게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푼수짖을 하는 마누라 심정을 모를리 없으니, 그 순간만은 함께 즐거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눈은 늘 충혈되어 있는 표정을 직시하면서 반쪽의 찢기우는 내심을 읽을 수가 있었었다.

그러나, 나는 해냈다. 아무리, 험난한 태산과, 성난 파도의 굉음이 나를 때려도, 아니 할켜도, 더 어려운 상황이었을 때에도, 적립금은 안중에서 접어두고, 만기일에나 열수있는 잠을통을 달아놓곤, 나름대로 잿빛 현실상을 위태~ 하게 어렵사리 넘기며, 살어름판의 세월의 흔적에 노예로서, 늘 다람쥐 채바퀴 같은 일상을 포용하며, 지낸 결과가 지난 달 월말 경에 거금을 포용하게 되었다.

사실 가진자들에는 소액에 불과하겠지만, 고것박에 안되는 액수겠지만, 나에게는 거액의 미소일지니!! 내심 뿌듯하고, 나 자신이 이렇게 대견하고, 근사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울 수가 없음이니, 내 맴이, 반쪽 맴일지니!!, 요즘 우리집 내실에는 행복의 선률이 가을의 세레나데로,,,♬@@@!!♪~ 입은, 그냥, 마냥, 귀에 걸려있다.

모든 신체의 병의 근원이 마음에서부터 야기된다고 하더닝, 나의 분신인 반쪽의 안면은 늘 볼그레~한 홍조의 미소 심이니!!,,^^*

**이 똑순이가 온고지신의 미소를 포용하며, 고진감내의 삶이 안겨다 준 행복일지니!! 우리 가장의 건강도 청 신호로 예견되니!! 거기에서 더 신바람나는 "덩~ 덩더쿵" 의 풍악은~♪~ 없으리라고!!,,,

♡♣ 여봉!! 저 시방 넘넘 행복해용!! 시방 반쪽도 행복하죵!? ^^*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