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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를읽고


BY 가을 2000-09-16

얼마전 책 한 권을 덮었다 직장다니며 책 읽기는 쉽지는않앗다
하지만 꼭 보고싶은책이라 틈틈히 읽었다
부모들이 한 번은 읽어야할 책이다
짧게나마 내용을 적어봅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파고 슬퍼서 책을 덮는순간까지
눈물이 마르질않앗습니다
나도 부모이지만 자식을위해서 과연 목숨을 버릴수있을까?
"가시고기"란 물고기는 엄마 물고기가 알을놓고 떠나면
아빠물고기가 새끼들을 다 키우고 몸이노쇠하면
돌틈에 머리를 박고죽는다고합니다
다움이의 아빠도 그러했습니다 백혈병에걸린 자식을 살리기위해
당신의 각막을 팔아서 백혈병을 고쳐주었습니다
엄마는 자기의 꿈을 ?아서 남편과 아이을 버리고(이혼후)
다른 남자와 프랑스로 유학을 갑니다
엄마가 떠나고 아빠는 모든걸 다바쳐서 아이에게
정성을 쏟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다시피 백혈병이
쉽게 고쳐지는 병이아니잖습니까
몇년의 투병끝에 가진것 다 없어지고 하루가 힘든생활을 하다가
아빠는 다움이와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중에 산골에서 노인을 만나서 산속생활을 하던중
다움이의 고열로 병원을 ?았으나 증세가 악화되고....
일본소녀로부터 골수기증을 받기로하고 아빠는 수술비
마련을위해 고민하던중 원무과 후배도움으로 신장매매를한다
신장매매를 하기위해 종합검사를받았으나 진단은 엉뚱하게도
간암말기였다 아빠는 여기서 주저앉지않고 각막을 팔것을
결심한다 각막을 팔아서 다움이는 성공적인 수술을한다
다움이는 아빠가 눈 을가리고 들어오니 아프나교 물으면서
아빠를 안스러워한다
한편 엄마는 귀국해서 개인전을열고있었다(미술전공)
엄마는 다움이를 프랑스로 데려가려고 한다
아빠는 얼마살지못한다는걸알고 아이를 엄마에게보낸다
그리고 얼마후 아이와의 추억이담긴곳으로가서 눈을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