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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90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


BY 부산에서콜라 2001-07-25


옛날...
갑부집에 며느릴 구했다구만..요
자기 재산을 잘 지켤줄 며느릴 구하기 위해...
방을 붙였데요...
어케...???요
이렇게...!!!요


방....

나...삼척동자도 다 아는 갑부...
며느릴 구함니다...
자격...쌀 한말로...
일곱 식구들을 한달동안 먹여 살릴수 있는
용모단정과 전혀 관계 없어도 되는..
처자를 구합니다..
해외 결격사유 없으신분...몰라..이것 있었는지 없었는지..
아무튼...
이렇게 방을 붙이곤...
그 갑부의 재산이 탐내는 처자들이...
방방 곡곡에서 몰려 들었다구만...요
(옛날이나 지금이나..돈은 다 좋아 했나보다...)
하지만..
쌀 한말로 일곱 식구를 먹여 살릴 재간이 아무에게
없었나봐..요
죽을 쑤어 주어도...
보름을 못가...
그대로 실격 되고... 말은 처자들의...
원망 소릴 들으면..
그래고 굳굳이 갑부는..
어딘가에 있을 그 처자를 기다렸데...요
근데...요
어디선가...
콜라 처럼 한 덩치 하는 처자가..
터억 하고 나타 난거야...요
글고는...다른 처자들과 반대로..
첫날 부터 쌀두대를 철퍼덕 퍼서..
떡을 해먹곤..
다음날엔...
하얀 쌀밥을 해 먹곤
부른 배를 움켜 지곤..
호미 자룰 들고...
나가..남의 밭일을 하곤...
돈을 벌어...그 돈으로 쌀을 사가지고 와...
다시 배불리 먹곤...힘을 길러..
일을 하고...
해서...거뜬히 쌀한말로 일곱식구들과..
한달을 났다는 이야기는..
우리의 고전이라..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 일거야...요
그치이~~~요오~~!!!

이 시시한 고전이...
오늘 콜라 뇌리를 따악 하고 때렸어...요
그래...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이 좋데잖어...
콜라 통장에 잔고가 얼마 남지 않았더라구...요
근데...
십이년을 같이 살던...
나의 피앙새...더 쉬운 말로...
콜라 남푠이...(-.-:::피앙새...으~~~윽)
콜라가 좋아 하는 정력을 빌미로...
이라는 거라예에~~

아이씨이~~~~
요즘은 날이 더워서 그런가...
아님 나이를 못 속이나..
정력도 딸리고...
보약 좀 먹어서면....

뭐시라아~~~~아~~~
정력이라...
것도 딸린다고....
그럼 우짠다냐아~~~
레크레이션은 누구랑 하냐...
나..콜라는...
날이 더워...피하는줄 알았는데...
하긴...이 남푠...날 덥다고 피하는
남자 아니었지...
딸리는 정력 때문이란다...
우찌 이런일이...
아무리 쪼들려도...
아그들 학원을 때서라도
보약을 해주어야 겠는데...
팔월달 한달 가는 학원 다 끈고..
학습지 안하고..
그돈으로 5박6일 캠프 보낸다고..
거금을 벌써 등록 해놓았기에...
그짓도 할수 없고..
해서...
오늘 과감히...
보약 맞춘다...여름철에 좋다는 쨩어로....
것도 통장 달랑 달랑 하는 잔고를 ....
?p백원 남구고...
콜라도...
그 처자 본받아야지...
힘길러...
일 열심히 하면 되지..
또오~~~
.....^^*
정력에도 좋대잖어....
그럼...
레크레이션도 잼미 잖어...
아....
장어야...
미안타...
너의 힘을 빌려...
나의 남푠...
힘 주어서리.....



부산에서..콜라.....^^*



여름엔...장어가...
최고래요.....^^*


또 낼부터..
짱어 값올라 가겠군....^^*


더운밤...
무리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