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님의 제안, 너무 훌륭합니다.
그런데, 제가 나서고 싶어도 전 너무 기계치 랍니다.
마우스 클릭하고, 글올리는 아주 초보적인 수준이예요.
그럼에도 내가 인터넷을 항해하고, 이렇게 동호회 활동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보니 더 배울 생각도 안하게 되더군요.
또, 소위 글쟁이들의 단점이 나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별루 없다는 겁니다.
누군가 이끌어주면 따라가는 건 또 끝내주지요.
영자님께서 의견을 규합해 주세요. (어떤 식으로든)
저는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고,
번뜩 떠오르는 생각이지만
아줌마닷컴의 또다른 자부심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일정 궤도에 오르기까진 영자님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겠지요.
현재 사이버작가방에서 거의 전쟝르에 걸쳐 활약들을 하고 계시니
특별히 쟝르를 나눌 필요도 없다고 생각되며
글을 올리고 있지는 않으나 잠재성을 충분히 가지고 계시는 분들의 경우까지 합치면
큰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영자님의 제안이 소리없이 묻혀지지 않기 만을 바랄 뿐이예요.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도울 꺼구요.
너무 매력적이고 빵빵한 아지트가 되지 않을까,,,생각만 해도 흥분됩니다.
다들 도우실 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