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 컴은 요새 불쌍타!!
인간 4명이 돌아가며 달라 붙어
몬살게 구니 우예~ 이 방학을 날꼬??
가래떡도 먹었겠다~
토마토님캉 떼기치기? 할라꼬
아무리 별러도
컴이 내한테 느긋하니 돌아로덜 안한다.
아침에 먼저 일나는 넘이
컴을 차지하고 앉으만
이 녀석은 컴 빼낄까봐스리
조반까정 굶는다.
궁디 띠만 잽싸게 차지할려는 넘?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은께!!
큰 아~ 아르바이트가고
고딩넘 보충수업가고
딸냄이 학원가는
동시다발 상황이 발생하만
한가로운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라나???
토마토님!!
"엄마 인자 내 좀 하자"고
성화인 딸과 대기 중인 큰 아들 땀시
뒤통수가 따갑네여!!
떼기?
난중에 치러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