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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97

옛날폼 아줌마! 라고?


BY 푸른초장 2000-12-24

글재주는 없고 얘기하는건 좋고
이거어쩌나?
하고싶은얘기를 글로 쓸라니
느린 독수리타법 면치못하고
나보고 말하는게 재밋다고는하는데...
손하고 떠오르는 생각하고 함께 달려야 하것만"
암튼 어색한 글이라도 이쁘게 봐 주시소오~~

어느날 우리딸이 (초등학교3학년)
학교에서 오더니?
엄마!" 하고부르길래
몸이피곤해서 누워 있다가
얼른 문을 열여 주웠다
울 딸이 하는말!
" 아이~고오" 시골폼 엄마~네에"
"그것도 아주아주 옛날폼 아줌마네~에"
"어떻게 이런폼 엄마 에게서 이런 이쁜딸이 태여 났을까~아??"
하길래 가서 거울을 보니
전날 머리감고 손질안해고 자서 엉망 이죠
세수안하고 학교 갔다올때까지 누워 있었으니~~~
그 소리 안들을려고
요즘은 머리에 신경쓰고 얼굴?
화장하고 있지요
밖에 쓰레기 버리러 갈때에도 옷갈아입고 꼭 화장하고 갑니다
옛날폼 아줌마! 안되려고~~~~~요

풀잎이슬님!
울아들 서울 공대 특차 떨어 졌어요
정시"에 또~
좋은소식 들리면 연락 드릴께요
나 에게 정 이 들었다고요? 넘 고마워서리~~
감사! 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