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디오루 심동을 봤어여~~~
그렇구 그런 내용이겠거니 했는디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참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더군여.
금성무의 연기 참 맘에 들었어여.
여자주인공 이름은 잘모르지만 참 신선했구여.
내용은 이래여. 서로 첫사랑이었떤 소년, 소녀가
부모님의 반대루 헤어졌다가 일본에서 우연히
만난다는거. 글구 남잔 이미 결혼한 후~~~
내용은 뻔하지만 참 아련한 그 무언가가 있어여.
멜러영화보구싶은 분덜 강추입니당.
보구 함께 나눠여.
첫사랑을 간직한 금성무는 떠나는 여자에게
한 곳에서 몇년동안 그녀를 그리워할때마다
찍은 사진을 보여줍니다.
바루 같은 장소에서 찍은 하늘의 모습이져.
그러니깐 계속 그녀를 그리워했던겁니다.
그 하늘을 보며. 부보님의 뜻을 따라 여자를 보냈지만
맘속에는 그녀가 계속 있었던 겁니다.
참 맘 아픈일이져?
요즘 지오디가 부르는 거짓말이란 노랫말이
왠지 생각나는군여~~~
맘은 안그런데 여자친구를 보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