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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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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게 없다구?


BY 뮤즈 2000-10-14

이번주 투표박스는 무슨 내용일까? 어디보자.
아줌마가 되고 나서 바뀐게 뭐냐구?
외모라....매커안따지고 깨끗하고 수수한건 그대로고
성격이야 예나지금이나 인간성 좋은거 자타가 공인하는 거니까 더 볼것도 없고 씀씀이야 공중전화 통화료 50원도 아끼는 나니까 물으나마나고 생각은 건전빼면 쓰러지는 바른생활아줌마가 바로 나고 말씨도 썩 상냥하진않지만 처녀때와 다름없이 싹싹하지.마지막으로 식성이 남았네.임신때도 안바뀐 식성이니까 더 말할것이 없구만....그럼 아무것도 안바뀐건데 해당사항이 없네.기타에 한표를 꾹 직자.
"여보 내 추리닝바지 어디있어?"
"당신 바지야 옷걸...."
이런 바뀐게 있었네....
아이 낳고 하나도 안빠진 내 살들....30이넘는 거대한 허리....
"잠깐만 기다려, 벗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