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금방이라도 올것같은 날입니다.
가슴한편이 허전하고 사랑이 뭔지 하는 맘이 들면 전 <러브 어페
어>를 봅니다.보고나면 울 남편과 사랑했던 추억이 생각나면서
나도 이런 사랑을 한 적이 잇지 하면서 애정이 충전되어진답니
다.전 지방에 살고 잇어 최근 개봉된 영화는 비디오로 나올때 가
지 기다려야 하지요.그래서 전 그냥 지나간 추억의 영화나 여러
분께 추천하겠습니다.부담없이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러브 어페어에 여자 주인공은 아네트 베잉(?)- 최근작 아메리칸
뷰티 ,남자 주인공은 벅시에 나온 이름 기억이 안남(벅시도 맞는
지 모르겠네요).
사랑이 뭔지 ...서로 애인이 잇는 두 주인공이 한눈에 반해서 사
랑을 하면서 이 사랑이 진정한 사랑인지 확인하고 난 후 에 만나
기로한 약속(전 이 부분에서 옛연인쪽에게는 배신이라는 행위가
또다른 사랑으로 아름답게 보이는 장치를 한다고 생각함)장소에
운명으로 인해 나오지 못한 여주인공 ..그리고 시간은 흘러서..
결말은 말하지 안을래요.한번 보세요...심금을 울리는 피아노 선
율속에 사랑의 느낌이 무엇인지..가끔 전 이런 상상도 한답니다.
내게 이런 사랑이 다시(?) 찾아온다면 ...울 남편에게 이런 사랑
이 찾아온다면 ...사랑이란 이름으로 이해가 될지...
하여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는 마시고요. 오늘 한번 빌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