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반쪽이는요.
남이 보면 언제나 천사표를 달고 다닌다.
그야말로 나는 악마 그는 천사가 되는 것이다.
글치만 내가 본 나의 반쪽인 신랑이는~
10년을 살아도 넘 변함이 없다.
똑같은 표정과 몸짓 그리고 언어로 나를 지배하려 든다.
경제적인 능력과 어릴때부터 체력적으로 벨벨거리는 나를 이해해 주고 있다는 이유로 그는 내가 아는 사람들에겐 더욱 천사표로 다가가 있다.
이젠 그 천사표의 꼬리 보담 두아이에게 좀 더 다정다감한 아빠 조금은 정신적으로 여유로운 남편이었으면~~~~~~
이러면 내가 넘 복을 까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