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는 어디서 왔을까?
내가 래시를 처음 만난것은 한달여 전이다.아이들 올 시간이 다되어 앞마당을 거닐고 있었는데 어린시절 티비를 통해 보던 그 래시가 길을 건너오고 있었다. 바로 옆집에는 한번 우리집안까지 들어와서 나의 개를 물어뜯던 개가 살고 있다.그 주인 여자는 몰상식하기 짝이 없고 제..
2편|작가: 허무한
조회수: 642|2006-09-19
남편만 몰라
올만에 남편이 울쉐타를 사왔다. 나야 워낙 다림질하기도 귀찮고 해서 드라이를 해야 한다던가 하는 특별한 손질이 가는 옷을 구입하지 않는다. 별로 멋을 모르는 남편도 평소에는 뭐 울쉐타라는 것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걸로 아는데 그 넘의 세일이라는게 뭔지 ..
1편|작가: 허무한
조회수: 765|200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