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35

2월5일,목요일- ‘남들보다 더’


BY 사교계여우 2015-02-05

2월5일,목요일- ‘남들보다 더’
 
 
 
 
 



ugcCA35GMT1.jpg
ugcCAIWDV6O.jpg

사위에 낀 짙은 안개가 강물이며
건물, 다리 너머의 전경까지 감춰버렸다.





 
ugc.jpg
ugcCAMFQ8WI.jpg

무표정한 행인들은
흐릿한 연기 속으로 홀홀히 사라지고,




ugcCA715RRQ.jpg

승객들은 골똘히 창밖 어딘가를 응시한다.



 
ugcCAASY4US.jpg

안개 때문에 환상적이면서도
을씨년스러워진 거리 풍경은




 
ugcCA1WUXAC.jpg

대도시의 적막과 소외를 그린





영화 ‘셜리에 관한 모

에드워드 호퍼(1882∼1967·사실주의 경향의 미국 화가)를
떠올리게 한다.


안개와 함께 내려앉은 도시의 고독 때문일 것이다..








ugc5656.jpg

겨울 햇살만큼 따뜻한 것도 없다.




 ㅇㄴㄴㅇ.jpg
뜨겁기야 여름 햇볕에 비하겠느냐만
 기분은 상대적이기 때문.







ugcCAPKGYA9.jpg

미국 대학의 한 연구도 이를 보여 준다.

연구는 ‘내가 5만 달러, 남은 2만5000달러를 받는 것’과
‘내가 10만 달러, 남은 20만 달러를 받는 것’ 중
 한쪽을 택하게 했다.



ugcCA2HPMSX.jpg

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전자를 택했다.






 
ugcCAME47S4.jpg

행복도 고작 ‘남들보다 더’에 좌우된다는
웃지 못할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