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872

9월28일,일요일-가을 하늘 한번 보세요


BY 사교계여우 2014-09-28

9월28일,일요일-가을 하늘 한번 보세요
 
 
 
 
 

 
ugcCAX1XN3U.jpg

하늘 높아지고 말이 살찌는 계절.
 
 
 
 
 
ugcCAMBF2SQ.jpgugcCACUVC5X.jpg
 
한낮의 뜨거운 햇살과 더위가
아직 늦여름의 자취를 완전히 거둬가지는 않은 듯하다.
 
 
 
 
 
 
 
ugcCAKQT2LG.jpg
ugcCAPBLXXT.jpg
ugcCA5Y0H4P.jpg
 
하지만 알게 모르게 가을은 깊어가고 있다.
 
 
 
 
ugcCA1347CR.jpg
 
요즘 아침 하늘 보신 적 있는가?
 
 
 
ugcCAWC0CQP.jpgugcCAE9D88S.jpg
 
푹 빠져들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청명하다.
 
 
 
 
 
 
ugcCAME2U3R.jpg
 
해가 질 무렵엔 창문 너머에서
 
 
ugcCAKPYEOR.jpgugcCA1H3GJC.jpg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까지 말끔해진다.
 
 
 
 
ugcCAEKEAZ7.jpg
 
모처럼 산책을 나갔더니
아이들 웃음소리로 왁자지껄하다.
 
 
 
 
 
ugcCAHPO6SV.jpg
 
오락가락 폭우와 찜통더위에
집안에만 꽁꽁 갇혀 있다
한꺼번에 몰려나왔나 보다.
 
 
 
ugcCA346H02.jpg
 
들뜬 건 동심만이 아니었다.
 
 
 
 
ugcCANAVUPU.jpg
 
오랜만에 아이들과 공을 차는
아빠의 발에도,
 
 
 
 
 
ugcCA9CKMFI.jpgugcCA1WLOR0.jpg
 
가을빛을 사진에 담는
엄마의 눈에도,
 
 
 
ugcCAT1Q0WD.jpg
 
햇볕에 고추를 말리는
할머니의 손에도 성큼 가을이 왔다.
 
 
 
 
 
ugcCAZ60DLN.jpg
 
넉넉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ugcCAVERJ42.jpg
 
잠시 짬을 내서 가을의 방문을 만끽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