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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BY 사교계여우 2014-01-20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휴대전화는

사람 사이 감정의 농도를 나타내주는 ‘온도계’다.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친밀도에 따라 통화 빈도와

 ‘답문자’를 보내는 시간이 확연히 다르다.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연인 사이에선 휴대전화가 불이 난다.

일상과 그에 따른 느낌을 실시간 보고한다.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싸늘해진 사이라면 휴대전화마저 차갑다.

문자메시지도 ‘씹기’ 일쑤다.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유선전화만 있던 시절보다

감정의 온도가 급격히 바뀌는 것도 이 때문일까.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햇살 좋은 겨울날,

대학가 풍경.


뭐가 그리 신이 났을까.

표정들이 참 밝다.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미니스커트를 입고도 추운 기색이 없고,

 찬바람 맞으며 농구를 해도 마냥 좋단다.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합격통지서를 받아 든 새내기들.


어색하게 멋 내고도 세상의 주인공인 양

큰 소리로 떠든다.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새해 계획을 물으면 내용이 좔좔 나온다.  






1월20일,월요일-꿈이 있는 사람은


단순히 젊기 때문은 아닌 듯.

꿈이 있는 사람은 늘 뭔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