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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일요일- ‘옆 사람’만 있으면!


BY 사교계여우 2013-12-01



12월1일,일요일- ‘옆 사람’만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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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시작부터 동장군의 기세가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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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부터 점점 더 추워진다는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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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온도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요인 중 하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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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이 초당 1m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는 2도가량 낮아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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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에 초속 10m로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영하 30도까지 내려간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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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손발 그리고 머리를 따뜻하게 하면

체감온도를 5도 정도는 올릴 수 있다니

외출할 때 목도리를 꼭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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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맘때면 여름과 겨울 중

어느 계절이 좋으냐는 질문을 던지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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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면

소름 돋는 찬 바람이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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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작열하는 태양이 그립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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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의 그림 사색]


신영복 선생은 이렇게 현답(賢答)했다.




교도소에도 에어컨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없는 사람이 살기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 하지만



[MR 리뷰] 따뜻한 겨울


교도소의 우리들은

없이 살기는 더합니다만 차라리 겨울을 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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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사람이

37도 열 덩어리로만 느껴지는 여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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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사람 체온으로

추위를 이기는 겨울이 낫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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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미워한다는 사실,

자기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미움받는다는 사실은

매우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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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떨게되서 겨울이 싫다 말하기 전에

옆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 나가는

겨울철의 원시적 우정을 느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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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 사람’만 있으면 겨울 걱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