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아침에 씻는 것과 저녁에 씻는 것 어떤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664

11월28일,목요일-코끝이 찡


BY 사교계여우 2013-11-28

11월28일,목요일-코끝이 찡 


 

ugcCAUNGTYS.jpg

ugcCAI8YZZM.jpg

ugcCAA9I2SC.jpg


시내 대형 서점에 들렀더니

어린 시절 즐기던 다이아몬드 게임을 팔고 있다.





ugcCARRQ2S8.jpg

ugcCABFRZHN.jpg

ugcCAB2HS9S.jpg


형형색색 말을 움직여

건너편으로 옮기는 게임이다.




ugcCABXK3JF.jpg

ugcCARFI7Y7.jpg

ugcCAIGE533.jpg

ugcCA1HM9HZ.jpg


온 가족이 뜨뜻한 아랫목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게임’으로는 ‘부루마블 게임’도 있다.






ugcCAUS2A3Y.jpg

ugcCAQ5I0DL.jpg

 

추운 날씨에는

추억의 시간 속에 몸을 묻고 싶다.




ugcCA3HYVNS.jpg

ugcCAE876PH.jpg


잊었던 동심(童心)의 재발견.





ugcCAYLEZWL.jpgugcCARF33HN.jpg


그나저나

영하의 날씨에 코끝이 찡하다.







ugcCAXGLE4Y.jpg

ugcCAJN8536.jpg


 바닷바람에 가지가 기울어진

해송(海松)처럼



ugcCAUTG6R2.jpg

ugcCAM51F4Y.jpg


거리에 나선 사람들은 칼바람을 피해

코트에 얼굴과 손을 묻고 땅을 보며 걷는다.






ugcCAVX9JX8.jpg


대기에 가득 찬 낙엽의 냄새가

움츠러든 감각을 일깨우는 초겨울의 정취.




ugcCA568FNB.jpg

ugcCAPL6UX3.jpg


맹추위가 온다더니

올겨울, 시작부터 매섭다.







ugcCAYSDIBD.jpg

ugcCAKJBS0A.jpg


옛사람들은

“겨울이 추우면 이듬해 병이 적다”고 했다.




 


 

 

ugcCAWVV8WX.jpg

ugcCAC2FFE3.jpg

ugcCADY287Z.jpg


 혹독한 시련이 지나면

다가오는 기쁨이 더 크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