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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수요일-가을과 겨울의 ‘밀당’


BY 사교계여우 2013-11-13

11월13일,수요일-가을과 겨울의 ‘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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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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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신경전을 벌이던

가을과 겨울의‘밀당(밀고 당기기)’이

차츰 겨울 의 우세로 정리되는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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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해지는 시간이 눈에 띄게 당겨지는가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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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는 아침에

현관문 밖을 나서기가 망설여질 정도로

찬바람이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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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는

간간이 영하의 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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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은

연인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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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포근했던 가을햇살이 더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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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움은 공기를 투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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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까지 반짝이면 더할 나위 없다.

영롱하게 빛나는 맑은 대기가 정신을 번쩍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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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 인색한 겨울이 오기 전

낙엽과 함께 늦가을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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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기온이

섭씨 5도 이상 떨어진 반짝추위는

화요일이 고비이고

오늘부터 풀릴 거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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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晩秋)의 정취,

만끽하기 좋은 날.